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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 ISA에서 ETF거래시 '최대 14만원 혜택'

입력 2024-10-04 10:21

키움증권
(이미지=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시 최대 14만원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2일부터 12월30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계좌를 말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대상 운용사 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ETF 순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14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대상 운용사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KOSEF, 히어로즈),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 이다. 순매수 금액은 각 운용사별 개별 산정되며,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하여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는 효율적인 분산투자와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개형ISA 계좌에서 다양한 ETF투자 경험과 이벤트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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