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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포켓몬 GO 사파리존: 인천’ 성료

글로벌 게임 유치로 3만3천명 내·외국인 발길 북적

입력 2024-10-07 15:18

송도센트럴파크 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포켓몬 GO유저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전 세계 ‘포켓몬 GO’ 유저들이 참여한 ‘포켓몬 GO 사파리존:인천 행사가 최근 막을 내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27∼29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글로벌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주최기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유니크 베뉴인 송도센트럴파크를 방문한 인원은 약 3만3000명, 인천 전역에서 여행하며 게임에 참여한 인원은 6만4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 송도센트럴파크를 방문한 관광객 중 해외관광객은 전체 방문 인원의 약 55%인 1만8150여명(미국 30%, 일본 20%, 대만 5% 순)이며, 지역생산유발효과도 약 453억 원으로 추산된다.

행사에 참가한 게임 크리에이터 및 해외 관광객들은 송도, 영종도, 개항장 일대의 숙박시설에서 행사기간 동안 투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관광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돼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탑승했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및 행사장, 인근 쇼핑시설 등에서 안내소를 운영해 인천시티투어 및 인천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인지도 제고 및 시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발굴·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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