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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스페셜 앨범 라인업 막강 "역대급 퀄리티"

입력 2014-08-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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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가 26일 12시 스페셜 앨범 '스위트&사우어'를 공개한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가 베일에 싸여 있던 스페셜 앨범 '스위트&사우어'(Sweet&Sour)를 공개했다.

컴백을 하루 앞둔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스페셜 앨범에 참여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을 공개했다. 


'스위트&사우어'는 하우스룰즈, 글렌체크, Reno, DJ Smells 등 실력파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손을 거쳐 리믹스된 씨스타의 히트곡이 수록돼 있다. 전체적으로 원곡의 힘찬 멜로디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변화무쌍한 분위기를 완성한 구성이다. 

타이틀곡인 '아이 스웨어'(I swear)는 '러빙유'를 작곡한 이단옆차기와 영광의 얼굴들이 의기투합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또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머금은 '러빙유'는 낭만적인 리듬감을 새로 입혔고, '터치 마이 보디'는 원곡과 전혀 다른 코드진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소속사는 "원곡이 가지는 이미지의 힘을 영리하게 바꿔놓으면서 듣는 이마다 다른 감상에 젖게 하며, 관능적인 보이스가 전자 음향에 의존하면서도 그 안에서 청량감을 독특한 감성으로 변환시키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스타는 26일 12시 스페셜 앨범 '스위트&사우어'를 발표한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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