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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가발 벗고 비니 썼다 '역시 톱 모델'

입력 2014-09-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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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그의 건강에 큰 걱정과 위로를 보이고 있다.(더팩트)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던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삭발 머리를 공개하며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의 뷰티 업력 25주년 기념 파티에 홍진경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진경은 가발을 착용하지 않은 삭발한 머리에 비니를 쓴 채 당당하게 포토월에 서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듯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어 긴 다리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 검정 비니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8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으며 당시 방송에서 홍진경은 "올해 3월 병 진단을 받는 바람에 수술과 치료로 너무 힘들었다"며 "치료 약이 독해서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눈썹도 없고 몸에 털이란 털은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는 수술도 치료도 잘 됐고 머리도 조금씩 나고 있다"고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밝혔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얼른 암을 이겨내길",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아프지 마세요",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완쾌하길",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안타깝다"등 반응을 보였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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