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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람객 100만명 돌파한 북서울미술관, 7일 3개 전시회 동시 개막

미술계 원로 강은엽 작가와 차세대 김지은 작가의 '타이틀매치'전
사라져간 서울의 옛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강북의 달'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현대미술 '12간지 레이스' 전

입력 2014-10-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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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시작하는 ‘12간지 레이스’전 포스터(사진제공=북서울미술관)

10월 7일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이하 북서울미술관)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9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02만2230명으로 2013년 9월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 언덕에 자리 잡은 지 1년여만이다.

지난 9월 24일 개관 1주년을 맞아 10월 31일까지 방문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북서울미술관은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의 지역별 거점화 전략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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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시작하는 ‘12간지 레이스’전 작품(사진제공=북서울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은 관객과 호흡하는 커뮤니티,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을 지향하는 공간이다. 지난 1년 동안 소장품 중심 전시를 열었던 북서울미술관은 10월 7일 1주년 기념 전시회 3건을 동시 개막한다. 

‘타이틀매치’는 한국 미술계 원로인 강은엽 작가와 차세대 김지은 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전시회다. 이외 개발로 사라져간 서울의 옛 모습을 담은 ‘강북의 달’ 전, 띠를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12간지 레이스’ 전이 같은 날 막을 올린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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