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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14일 中 백년가약, 서울 두번째 결혼은 언제?

입력 2014-10-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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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가 14일 결혼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올리는 두 번째 결혼 날짜에도 관심이 쏠린다.(사진제공=엘르 브라이드)

채림 가오쯔치가 14일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한국에서 올리는 두 번째 결혼에도 관심이 쏠린다. 


채림 가오쯔치는 14일 중국에서 가족, 지인 등만 초대해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23일에는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린다.

채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8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부르며 청혼해 화제가 됐다.

채림은 "난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다. 가오쯔치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하던 남자였는데 내 생각을 확 바꿔놓았다"며 "진중하게 다가오는 모습에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내 인생에 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오쯔치는 "채림이 차가운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만날수록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맗ㅆ다. 13일 자신의 웨이보에는 "결혼식이 24시간도 남지 않아 약간 긴장된다"며 "오늘 밤 신부를 볼 수 없네"라고 남긴 바 있다.

채림 가오쯔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잘 어울린다" "채림 가오쯔치,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오래오래 잘 살길" "채림 가오쯔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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