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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200만 원 항공권에 '콧바람'…소속사 대응은?

입력 2014-10-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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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페이스북에 항공사 협찬 좌석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사진출처=팝핀현준 페이스북)

 

 

가수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200만 원 상당의 항공권을 협찬해 준 협찬 항공사에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팝핀현준은 페이스북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둔 자신과 비행기 표를 찍어 항공권 협찬에 대해 불평하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고 좌석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글이 논란이 되자 팝핀현준은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누리꾼에 의해 갈무리돼 지난 29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급속히 퍼지고 있다.

 

팝핀현준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팝핀현준이 문제의 글을 적었던 것은 사실이었으며 당시 곧바로 삭제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00년대 중후반 팝핀댄스를 우리나라로 알린 댄서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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