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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이 출시 이틀만에 9조원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5일까지 누적 안심전환대출 실적건수는 8만140건, 승인금액은 총 9조163억원이다.
정부가 설정한 연간한도인 20조원의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남은 금액은 11조원 정도다.
금융위는 당초 안심전환대출을 월별 5조원씩 4개월간 총 20조원을 판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심전환대출 출시 전날 월별 한도를 없애고 연 한도만 두고 취급키로 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