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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통신서비스+상해보험 '생활 안심 요금제' 출시

입력 2017-04-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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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모바일은 동부화재와 제휴를 통해 요금제 가입 시 무료로 상해보험을 제공하는 ‘생활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KT엠모바일)
알뜰폰 사업자인 KT 엠모바일이 동부화재와 제휴를 통해 요금제 가입 시 무료로 상해보험을 제공하는 ‘생활 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안심 요금제’는 월 1~2만 원 대 알뜰폰 요금제로, 동부화재의 상해사망·골절·화상·식중독 등 사고를 담보하는 혜택을 요금제 가입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생활 안심 요금제’는 LTE와 3G 2종으로, 단말결합과 유심 단독 두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생활 안심 알뜰형 LTE는 월 1만 6500원에 음성 40분, LTE 데이터 300MB, 문자 40건과 무료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할인까지 적용할 경우 월 이용요금은 6500원으로 낮아진다. 생활 안심 알뜰형 3G는 월 2만 2000원에 음성 50분,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 결합 기준 프로모션과 제휴 카드 할인 적용으로 월 4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안심 요금제’가 무료로 제공하는 동부화재의 보험 보상은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화상진단비, 화상수술비, 강력범죄, 성폭력범죄, 식중독, 일상생활배상책임 등 7가지 사항에 대한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T 엠모바일은 생활 안심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프렌드 안마기, LG전자 40인치 TV, 쿠쿠 밥솥, 아너스 청소기,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엠모바일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생활 안심 요금제는 매월 내야 하는 통신비와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요금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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