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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선수단, 오늘(6일) 해단식…"최선 다해줘서 감사"

입력 2021-09-06 14:01

대한장애인체육회
‘2020 도쿄 패럴림픽’ 선수단.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2020 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6일) 해단식을 개최했다.



선수단은 이날 오전 선수촌 내 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이번 대회의 결과 보고와 선수단기 반납을 진행했다.

주원홍 선수단장은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단 여러분 너무 고생하셨다. 선수단을 도와준 본부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가 경기력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4개 종목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이 파견됐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 7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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