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 창업팀 선정 확인서 수여식을 가졌다. 함안군 제공. |
이날 선정 확인서 수여 팀은 8팀으로 산후 우울증 및 양육 스트레스를 겪는 기혼 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컬러링 키트 개발 및 그림공방 개소를 목표로 준비하는 (가칭)내그림 이민정 대표 외 7팀에 이순응 군 혁신전략담당관이 직접 수여했다.
청년 창업가 8팀은 지역농산물 생산, 제조 및 판매, 떡 공방, 컬러링 키트 및 그림공방, 라이브커머스 대행 서비스, 지역문화 영상콘텐츠 제작, 미니어처 소품 제작, 마음치유 프로그램, 프리마켓 플랫폼 등의 아이템으로 창업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 이후 오후 1시부터는 담임멘토링 및 대표자회의를 했으며, 내달 11일에는 경남도교육청종합복지관(고성군 소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선배 창업가들의 사례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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