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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천남부지사 2023 상반기 자문위원회의 개최

최우수지사 달성을 위한 선제적 지표관리로 A등급 획득

입력 2023-05-19 10:15

인천남부지사 박희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박희두 지사장이 자문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남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가 공단의 2022년도 주요실적 및 성과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달라지는 제도, 불법개설기관 단속 강화를 위한 특사경 도입 등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최근 2023년 상반기 자문회의를 열고 지사의 새로운 사업 및 정책건의, 사무행정 개선사항, 변경된 건강보험제도와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무장 병원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 규모가 3조 3415억 원에 달해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의 국내 유입 증가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외국인이 지난해 12월 현재 132만 명으로 전체 건강 보험 적용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피부양자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 가입 후 진료가 가능해 진료목적 입국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남부지사는 올해 추진 방향을 소통과 혁신으로 직원이 행복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9개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인천 남부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가족 12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미혼모시설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박희두 지사장은 “전 직원이 단합해 일하기 좋은 활기찬 지사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부지사는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민원 접근성이 용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찾는 지사 중 하나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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