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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서 'XM 레이블 레드' 등 국내 첫 선

입력 2023-10-18 14:44

사진-BMW i7 M70 xDrive
BMW i7 M70 xDrive(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열린 첫 번째 대회부터 매년 신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한정판 에디션 레이블 레드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초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i7 M70 xDrive’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XM 레이블 레드는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인 XM에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이 748마력, 최대토크가 101.9 kg.m에 달한다.

아울러 i7 M70 xDrive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M 순수전기 고성능 기함인 i7의 M 퍼포먼스 모델이다. 합산 최고출력 660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 모빌리티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i7 M70 xDrive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BMW 순수전기 모델 중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장 빠른 3.7초만에 도달한다.

BMW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두 모델 모두 올해 연말 공식 출시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는 앞으로도 전 세계 골프팬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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