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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직원, 결연 아동돕기 2억4000만원 전달

입력 2024-06-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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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결연아동 성장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첫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첫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임직원 대표 김재향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첫째줄 왼쪽에서 여번째),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첫째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모금한 2억4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나눔펀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아동 100명의 기초생계비로 쓰이며,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한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임직원과 만남의 날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거래소 임직원들은 2012년부터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결연아동 지원사업을 했으며, 지난 12년간 아동 972명에게 총 20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거래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참여를 원동력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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