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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베트남중소기업협회(VINASME), 중소기업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 중소기업과 베트남 중소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

입력 2024-06-27 12:56

중소기업 업무협약 체결(2)
영천시-베트남중소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제공
영천시동남아무역사절단은 지난 26일 베트남중소기업협회(회장 응옌반탄, 상임부회장 토호아이남)와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원, 잠재 판로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애로사항을 살피며 맞춤형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etnam Association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VINASME)는 2005년에 설립된 중소기업 정책 개발 및 대정부 건의를 지원하는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6만 5,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천시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베트남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협력, 상호 인력 및 기술교류 증진, 바이어 발굴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 중”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정책에 맞춰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이재근기자 nwqa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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