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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인삿말을 하고있다. 세종시의회 제공 |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세종시로, 이전토록 혼신의 노력”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3일 세종시와 협력하여 시 발전 및 안전한 세종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채성 의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후반기 의회는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시 발전을 위한 협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만남을 위해 상호 존중과 이해의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의장은 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여전히 멀다”며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세종지방법원 설치, 그리고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토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운영에 대해 임의장은 “소통과 상생, 조직 역량 강화, 자체교육 확대, 열린 의장실 운영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지난 달 28일 4대 시의회 후반기(2년) 의장에 선출됐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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