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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NH충남농협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눔의 추석 명절, 도내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물품·후원금 전달

입력 2024-09-09 18:12

충남지역본부
9일 충남도내 복지시설을 방문한 송미령 장관(사진 왼쪽 두번째)과 이민우 충남지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위문품 전달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NH충남농협은행(본부장 박장순)과 부여군 석성면에 소재한 삼신늘푸른동산 방문해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신늘푸른동산은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요보호아동의 존엄성 보장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요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지역본부, NH충남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종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충남지역본부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후원물품으로 세탁기 2대를 후원했으며 농어촌공사 부여지사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총 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민수 본부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본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충남지역본부는 해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나눔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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