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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시민과 함께 건강한 인천 만들겠다

인천시민 300명과 함께 ‘건강도시 인천’러닝행사 개최

입력 2024-10-09 11:33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건강도시 인천! 달려라!’에서 시민들과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인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달리는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주제로 특별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시는 9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건강도시 인천! 시민과 함께 달려라!’오프라인 이벤트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300만 인구 달성과 118조 원의 지역총소득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시민 홍보 이벤트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건강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오전 9시 요가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인천중앙공원 내 3km 구간을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0개 조 그룹별 30명씩 나눠 출발했으며, 러닝클래스 엔듀로레이스의 김병현 코치(전 육상국가대표)와 10명의 전문페이서가 리딩하며 시민과 함께 달리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러닝이 끝난 후에는 근력 강화 운동 및 피로를 풀기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러닝과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건강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인천시가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100만 명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러닝 이벤트를 통해 팔로워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관련 소식은 인천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들도 해당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 목표인 ‘시민행복’을 직접 체감하고, 건강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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