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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미(왼쪽)와 허규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더팩트) |
배우 신동미(37)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허규(37)와 12월 결혼한다.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신동미가 12월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축가와 주례 등 결혼식에 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이르렀다.
신동미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뉴하트' '황금의 제국' 등의 드라마와 '산타 바바라' '끝까지 간다' 등 영화에서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최근 JTBC '유나의 거리'에 홍계숙 역으로 합류했다.
신동미의 결혼 상대인 허규는 1007년 피노키오 멤버로 데뷔했다. 밴드 브릭과 세븐그램스에서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 시작되는 뮤지컬 '구텐버그'에 출연한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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