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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 막말, 정대용 옹호 '뭐라고 남겼길래?

입력 2014-08-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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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산이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남긴 막말 글에 배우 정대용이 동조하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이산 트위터 캡처)

 

배우 이산이 세월호 참사 유족에게 남긴 막말 글에 배우 정대용이 동조하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대용은 이산의 막말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며 이산의 말에 동의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정대용은 영화 '해무'에서 조선족 역할을 맡았다.

현재 이산과 정대용의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산과 정대용의 글 내용 캡처 사진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정대용이 출연한 '해무'를 관람하지 말자는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해무'의 제작자 봉준호 감독도 단식에 동참했고, 주연배우 문성근 역시 단식장에서 시간 보내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동참 하고 있어 보이콧은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배우 이산-정대용에 네티즌들은 "배우 이산-정대용, 생각있나?", "배우 이산-정대용, 뇌 구조가 궁금하다", "배우 이산-정대용, 한심하다", "배우 이산-정대용, 할 말이 없다", "배우 이산-정대용, 무슨 생각으로 사나?", "배우 이산-정대용, 너희가 죽어라", "배우 이산-정대용, 욕하고 싶다", "배우 이산-정대용, 화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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