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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10월 4년만에 전국투어 '휘 쇼' 개최

입력 2014-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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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32)이 4년 만에 전국투어 '2014 휘 쇼'(Whee Show)를 개최한다.

 

가수 휘성(32)이 4년 만에 전국투어 '2014 휘 쇼'(Whee Show)를 개최한다.
    
22일 공연기획사 타입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휘성은 10월11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18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 11월8일 수원 실내체육관, 12월6~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 등지를 돌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0년 전국투어 '리얼슬로 이즈 백'(RealSlow is Back) 이후 4년 만의 단독 무대다.
    
그는 지난 2011년 입대를 앞두고 김태우와 마지막 공연을 펼쳤고, 제대한 이후인 지난해 연말에도 거미와 합동 공연을 열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휘 쇼'란 공연 제목처럼 휘성의 지난 12년간의 히트곡 레퍼토리를 망라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음악 프로그램 '히든싱어'를 통해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과거 히트곡들이 재조명되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이트 앤 데이'((Night and Day)가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
    
티켓은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재 휘성은 뮤지컬 '조로'에서 주인공 조로로 출연 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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