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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이탈리아 셰프와 이혼…전 남편, 두 아이 데리고 재혼

입력 2017-07-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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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소리미니홈피

옥소리가 재혼한 이탈리아 출신 셰프와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옥소리와 남편 A씨는 간통죄로 지명수배 중이던 2014년 대만으로 야반도주하듯 출국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현지 지인은 15일 “당시 둘이 헤어지는 건 시간문제일 정도로 관계에 금이 간 상태였다”며 “옥소리가 대만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했다”고 보도혔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그는 “그들 사이에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자녀는 아버지인 A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대만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근무 중이며 지난해 초 두 아이가 있는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14년 전 남편인 박철과 이혼을 앞두고 불륜 논란이 있던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와 결혼해 대만으로 이주했다.

당시 복귀를 앞두던 옥소리는 A씨가 간통죄로 고소돼 국내 지명수배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야반도주하듯 대만으로 출국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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