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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방송서 '한 남' 진한 자막…남혐 논란

입력 2021-07-05 14:13

구해줘 홈즈
사진=MBC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측이 남성 혐오 자막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바다 뷰’를 원하는 새 보금자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덕팀이 찾은 두 번째 매물 ‘아 유 오베이?’ 아파트를 본 붐의 모습을 두고 ‘못 웃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중 ‘한 남자’ 자막에서 ‘한 남’ 두 글자가 나머지 ‘자’ 글자보다 크고 진하게 표시돼 대표 남혐 단어인 ‘한남’을 연상, 일부 시청자들이 남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구해줘! 홈즈’ 측은 현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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