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단체와 소통 (사진: 미래기획단 |
간담회는 주민들로부터 검단지역 내 교통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 추진 △검단신도시 공사 차량 안전 문제 대책 △검단사거리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 △한들 지구 아파트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강범석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지속 관리는 물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구 60만을 달성한 서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