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4~15일까지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에서 ‘제5회 진주시 줄넘기협회장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제공. |
진주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줄넘기 동호인과 가족 등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모아뛰기·구보뛰기·2중뛰기) 및 왕중왕전으로 치러졌고 기록에 따라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지난 15일 개회식에는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재필 줄넘기협회 부회장이 진주시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소영 체육행정팀장은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줄넘기 종목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하제운 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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