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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상임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장 6명 선출

입력 2024-06-30 14:31

대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대구시의회 전경. 사진 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는 제309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9대 원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25일에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만규(중구2)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이재화(서구2) 의원, 김원규(달성군2)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6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영애 의원(남구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에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경제환경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교육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당선됐다.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윤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의원이 없어 다음날 다시 투표가 이뤄졌다.

27일 진행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에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다음 달 1일 충혼탑 참배 후 16일부터 제31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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