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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거환경개선’ 지속···‘지속가능한’ 도시여건 조성

도시재생대학 운영, 오는 24일까지 교육생 모집

입력 2024-10-13 13:13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여건 가운데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여건 가운데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 조성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에서는 공구 사용법 및 담벼락 도색 등의 집수리와 관련한 교육으로 운영되며, 이에따른 교육생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이뤄지며, 도시재생사업 교육, 집수리 필요공구 사용법, 집수리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게 된다.

교육 장소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로, 현장실습은 녹록지 않은 여건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교육은 20명 내외로 이뤄지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와 관련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교육과정은 향후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할 수 있을 만큼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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