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제공 |
숭선전 제례는 음력 3월 15일(춘향대제)과 9월 15일(추향대제) 1년에 2차례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왕후, 2~9대 왕과 왕후를 기리는 의식으로 올해 추향대제는 오는 17일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봉행된다.
사준, 학생 등의 제관 역할을 맡은 시민 제관들 또한 앞서 지난 10일 수로왕릉 숭재에서 김학길 참봉이 직접 망장을 전달한 후 예행연습을 했다.
대제 당일에는 제관과 관계자, 종친회, 관람객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체전 폐회식과 가야문화축제 일정(16~20일)에 열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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