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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어학원, 학생과 강사 학원이 소통하고 도울 수 있는 희망의 공간

입력 2017-11-30 13:44

<일독오견>, <꿈을 키우는 위대한 기적> 등의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아빠독서>, <출판사를 사로잡는 책쓰기의 비밀> 등의 책을 출간한 류대국 작가가 대표 원장으로 운영하는 ‘렉스어학원’이 주목 받고 있다. 류대국 원장은 렉스어학원을 시작으로 15년째 학원가에 몸 담그며 현재 초등, 중등, 고등 전문의 어학과 수학에 특화된 3개 분원을 운영 중이다. 17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던 학원이 70평, 70평에서 150평으로 확장했고 총 3개 분원으로 성장했다. 류대국 원장은 “학생과 강사, 학원이 소통하고 도울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을 탄생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렉스어학원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어를 가르친다. 문법, 독해, 듣기, 어휘, 영작, 회화 과정을 전반적으로 교육하며 문법전문강사와 독해전문강사가 팀 티칭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주말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적을 학부모에게 전달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진지한 대화와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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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어학원 대표 류대국 원장

초등부는 매일 80분, 중등부는 격일로 120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원어민의 본 수업 이외의 집중 심화코스인 ‘6인 소수 영어회화반’을 운영해 말하기와 쓰기를 강화한다. 초등 저학년들에게는 말하기 듣기 중심의 교육을, 초등 고학년들에게는 문법과 독해, 영작 중심 교육을, 중학생들에게는 고등과정 마스터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류대국 원장은 자신의 활동성을 교육에 접목시켜 학업 이외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렉스어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이 가장 높이 평가한 “선배들과의 만남”은 학원을 운영하며 얻게 된 소중한 인연을 가장 큰 재산으로 생각한다는 류 원장의 사랑이 담긴 특별 활동이다. 현재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은 물론 졸업한 학생들까지 상호교류하며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는 만남이 상반기에 진행된다. 졸업한 학생들에게 꾸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물론, 후배들에게 남기는 조언을 책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시작했던 “팝송대회”가 2017년 들어 발전하여 큰 규모의 행사로 자리잡았다. 콘서트홀을 빌려 분원의 학생들이 팝송 실력을 뽐내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의 끼와 능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류대국 원장은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저조했던 학생들이 행사 이후 변화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준비과정의 고단함을 잊고 매년 팝송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문적인 영어교육과 다양한 행사로 주목 받는 렉스어학원은 6인 소수 영어회화반, 학생들의 진로 진학 상담, 2년 중 1회 팝송대회, 2년 중 1회 서울권 대학 캠퍼스 투어, 정기적인 학부모 대상 진학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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