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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괴강둘레길 내달 ‘첫삽’

12억 투입… 맨발숲길·쉼터 등 조성

입력 2024-06-28 08:55
신문게재 2024-07-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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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달 초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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