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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폭염·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입력 2024-06-28 10:33

김찬진 동구청장 폭염·집중호우 대비
김찬진 동구청장이폭염·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동구청 제공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날(27일) 여름철 폭염 및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등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야외 무더위쉼터 개선사업으로 총 8곳의 쉼터에 음료수 냉장고 및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이용자에게 시원한 생수도 제공한다.

김찬진 청장은 본격적인 운영 시작에 앞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해 운영물품 설치(냉장고, 아이스박스, 선풍기)와 관리 인력 배치 등 무더위쉼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관내 저지대인 배다리 헌책방거리 내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예방 조치를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과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시설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부터 동구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서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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