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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대중예술영재교육원 준공

영재상담실 1실과 다목적실 1실 등 총 11실로 구성

입력 2024-06-28 11:09
신문게재 2024-07-01 17면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 교육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관계자들은 28일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 공간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 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을 준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날(27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대중예술 영재교육대상자 63명과 학부모, 교·강사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지난해 5월 개원 이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교육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완공된 영재교육원 전용 공간은 실용음악 영재를 위한 합주실 3실, 앙상블실 1실과 실용무용 영재를 위한 연습실 2실 및 탈의실, 연기예술영재를 위한 연습실 및 분장실, 영재들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영재상담실 1실과 다목적실 1실 등 총 11실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융합형 체험 예술교육을 통해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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