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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인권지킴이 2기 인권위 출범..섬 특수성 제고 위해 노력

다양한 분야 위원들로 구성
정책,자문 통해 인권보호 견인 역할 기대

입력 2024-09-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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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촉식 기념 촬영 제공=신안군
신안군은 25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인권위원회는 위원 8명, 군의회 추천 의원 2명, 당연직 위원 1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운영 된다.

△전문지식인 △사회단체 △섬주민 △신안군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원으로 이뤄졌다.

위원장으로는 김수아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이 추천됐으며, 이번 2기 인권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안군 인권위원회는 ‘신안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제13조에 근거해 인권 정책 수립과 추진에 있어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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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신안군 인권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박우량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공=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는 위촉식에서 “다른 도시비해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매도 되는 경우가 많다.군민의 일상속에서 인권이 더욱 존중받고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침해 사례나 문제에 대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제보는 신안군인권센터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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