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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소상공인 교육의 메카’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7기, 시작해

- 혁신 소상공인 성장전략, 마케팅 노하루 등 실전 비법 전수

입력 2024-08-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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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7기 입학식에서 수강생과 임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7기가 22일 입학식을 마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7기는 8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차로 부산시 사상구 부산벤처타워 KFA부울경지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커리큘럼을 보강해 매년 더욱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

입학식에는 부산시 중소상공인지원과 최정옥 과장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오몽석 회장, 신영호 명예회장, 남구만 직전회장, 박서인 부회장,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주임교수이자 부자비즈/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이 참석해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7기의 입학을 축하했다.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에 입학한걸 축하드린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만큼 출석 잘하여 모두 이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이 성장해 우리 사회에도 프랜차이즈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교육에 임해주시기 바라며 7기 교육이 끝나고도 서로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가며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관학교 주임교수인 부자비즈/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사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자체, 관공서 등에서 관심을 가지면 큰 힘이 되는데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좋은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참여자 모두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고, 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을 마쳤다.

이번 7기 교육에는 지역에서 성공한 브랜드의 CEO 및 서울, 경기권의 유명브랜드 CEO와 경영진, 전문가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학습 뿐만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히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노하우 △가맹법 대응전략 등이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8기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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